서울청장 "세관 연루 마약사건 한국인 총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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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세관 연루 마약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 총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마약 유통망을 수사해 한국인 총책을 검거하고, 외국인 수배자를 대상으로 인터폴 수배를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한국인 총책이 인천 세관 직원들에게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의 사진을 전달했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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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세관 연루 마약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 총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마약 유통망을 수사해 한국인 총책을 검거하고, 외국인 수배자를 대상으로 인터폴 수배를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작년 9월 22일부터 총 6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건인 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한국인 총책이 인천 세관 직원들에게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의 사진을 전달했다는 복수의 진술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사건 당시 수사팀장으로 외압 의혹을 제기한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백해룡 경정도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 세관 직원들의 연루 가능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660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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