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등산하며 딥키스...연애할 때 산 많이 탔다" ('윤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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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백문백답'을 진행했다.
이날 장윤주는 "나 연애할 때 산 많이 탔다. 안 가본 산이 없다. 일단 사람이 없고, 이 맑은 공기 안에서의 딥키스"라고 너스레 떨었다.
특히 장윤주는 편안한 등산복임에도 모델다운 센스를 자랑했다.
장윤주는 연인과 하는 등산의 장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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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백문백답'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채널 '윤쥬르'에는 제작진과 인왕산으로 떠난 장윤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나 연애할 때 산 많이 탔다. 안 가본 산이 없다. 일단 사람이 없고, 이 맑은 공기 안에서의 딥키스"라고 너스레 떨었다. 특히 장윤주는 편안한 등산복임에도 모델다운 센스를 자랑했다.
장윤주는 연인과 하는 등산의 장점을 언급했다. 그는 "제일 좋은 게 뭐냐면 힘들 때, 밀어줄 때 (몸에) 전기 온다"라고 웃었다. 또 (고백) 타이밍에 대해 "약간 썸 탈 때, 자연스럽게 손잡고, 좀 이렇게 우거진 숲 안에 딱 둘만 앉을 수 있는 데가 있다"라고 경력직다운 팁을 전했다.
산 정상에 오른 장윤주는 백문백답을 했다. 그는 "내 키는 171cm, 최근 관심사는 연기다. 현재 이상형은 브래드 피트다"라며 "만약 이성을 만난다면 연하다. 가장 오래 한 기간은 5년,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건 허벅지, 손, 함께 걷는 속도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고, 해보고 싶은 직업으로 '작가'를 언급해 눈길이 모였다. 또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는 호아킨 피닉스를 언급했다. 하지만, 말이 통한다면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다시 브래드 피트를 언급했고, 장윤주는 "남편은 '브라더 피트'다"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15년, 장윤주는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글로벌 디자인 업체를 운영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윤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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