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확장에 4K HDMI와 PD 초고속 충전까지 지원하는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요즘 노트북에는 입출력 포트를 많이 탑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C타입 포트 하나만 탑재한 노트북도 있어서 여러 장치를 연결해서 쓰려고 할 때는 상당히 난감하다. USB 허브를 연결하는 방법이 있지만, 허브 기능을 사용하는 대신 C타입 충전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점도 생긴다.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DMH-7C는 다양한 포트의 확장 기능에 디스플레이 추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허브 사용과 동시에 고속충전까지 가능해 포트 수가 적은 노트북 사용자에게는 특히 유용하다.

27,800원


아담한 크기의 본체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DMH-7C는 자그마한 흰색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에는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으며, 지원 포트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인쇄되어 있어서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박스 안에 담겨있는 구성품은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DMH-7C 본체와 파우치,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길쭉하고 네모 납작한 박스 형태의 본체는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있어서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으며, 본체의 크기는 약 12cm 가량으로 아담해서 휴대성이 뛰어나다.

노트북이나 PC에 연결하기 위한 커넥터는 USB C타입을 채택하고 있으며, 케이블의 길이는 약 12cm 가량이다.

소프트 파우치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휴대 시 흠집 걱정 없이 가방이나 핸드백 등에 넣을 수 있다.


다양한 포트에 고속충전까지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DMH-7C 본체의 측면을 보면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일렬로 늘어서 있다. 좌로부터 USB PD 포트, USB 3.0 포트, USB 2.0 포트, USB C타입 포트, 그리고 SD와 마이크로SD 메모리 슬롯이 탑재되어 있다.

본체의 케이블이 연결된 부분의 반대쪽 끝부분을 보면 여기에도 포트가 하나 위치해 있는데, 표준 HDMI 포트이다. 해당 포트를 통해 4K 30Hz 해상도까지 지원되며, 삼성 DeX도 지원되기 때문에 지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TV의 큰 화면에서 삼성 DeX를 사용할 수 있다.

본체를 뒤집어보면 바닥면에 제품 모델명과 인증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각 포트의 명칭이 함께 인쇄되어 있다.

PD 포트의 경우 입력 전용 포트로, 해당 포트에 최대 100W 어댑터를 연결해 허브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고속 충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카드 슬롯의 경우 최대 2TB 용량까지 인식 가능하며, 두 포트 동시 사용은 불가능해 먼저 삽입한 메모리카드를 우선 인식한다.


제원표


노트북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

디셈 C타입 7in1 멀티허브 DMH-7C는 노트북의 부족한 포트를 확장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리더기 없이 SD와 마이크로SD 메모리도 읽고 쓸 수 있다. 또한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포트를 내장해 노트북 화면을 복제하거나 확장하는 추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으며, 삼성 DeX를 지원해 스마트폰 연결로 모니터를 PC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최대 100W PD 입력 기능을 갖춰 어댑터 연결 시 허브 기능 사용과 동시에 고속 충전까지 가능해 노트북 사용자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