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찌그러짐 복원 셀프 덴트,정말 직접 가능할까?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은 일명 "문콕" 이나 주행 중 부주의로 인하여 차량의 도장면이 찌그러지는 일을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한편으로 본다면 주행하는 데에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찌그러진 모습을 볼 때면 복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럴 때 생각해 보는 복구 방법 중에는 크게 판금도색과 덴트라는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 알아볼 자동차 덴트의 경우 도장면 페인트 층에는 손상이 없는데 본판이 찌그러졌을 때 이를 복원하는 작업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도색을 다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덴트를 하는 데에 발생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나, 인터넷을 보다 보면 직접 셀프로 찌그러짐을 복원하는 셀프 덴트 용품이나 방법들이 소개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직접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업체에 맡기지 않고 셀프로 덴트 작업을 하는 게 가능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 알아볼 셀프 덴트 방법은 총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셀프 덴트 용품을 통해서 사용하는 방법. 두 번째 글루건 스틱으로 복원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테이프로 복원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셀프 덴트 용품 사용

첫 번째는 셀프 덴트 용품을 통해 복원을 하는 방법입니다. 차량의 상태를 살펴보면 문콕과 비슷하게 움푹 파여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한편으로 보면 큰 크기가 아니라서 복원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기 때문에 직접 해보았습니다.

1차 시도를 했을 때 덴트 전과 비교했을 때 조금이나마 복원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10회를 시도해도 완벽하게 복원이 되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사용하는 방법이 생각했던 것보다 설치 방법이 어려웠던 것 또한 포인트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완벽하게 복원이 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DIY 덴트 용품은 끈적한 글루를 묻혀서 차량의 도장면에 부착한 후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복원을 하는 글루 덴트 형식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쉽지만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로드 덴트 보다 오히려 더 많은 기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글루건 스틱 사용

두 번째로는 글루건 스틱을 사용하여 덴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글루건을 불로 녹인 다음 차량의 도장면에 붙인 뒤 굳을 때까지 기다린 후 순간적으로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놀랍게도 큰 변화는 있었습니다. 깊게 움푹 파였던 본 판이 많이 복원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만 완벽하게 복원이 되는 모습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외판 면이 비교적 평평한 부분의 찌그러짐에는 어느 정도의 덴트 효과가 있었으나 외판이 접힌 부분의 경우 손상 부위가 잘 올라오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글루건 스틱 만으로는 만족감 높은 복원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테이프로 하는 방법

마지막으로는 차량의 찌그러진 부분을 테이프로 덴트 하는 방법입니다. 방법이 비교적 제일 간단하고 저렴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인데요. 방법과 비용만 보았을 때는 가장 효율성이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복원력에 있어 확실히 덴트를 하기 전보다는 복원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자동차의 도장이 함께 떨어져 나가버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테이프의 강한 접착력으로 인하여 도장이 떨어진 것인데요, 특히 재도장을 한 차량의 경우 이렇게 도장면이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의 결론

흔히 셀프 덴트 방법이라 소개되어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살펴보았을 때 완벽하게 복원은 힘들지만 어느 정도는 가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재도색이 된 차량의 경우 도색이 함께 뜯겨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완벽한 복원을 원한다면 전문점에서 시공을 받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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