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허리디스크 터져 다리 절뚝, 이렇게 아플 줄 몰라”(컬투쇼)

서유나 2024. 9.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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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이 허리디스크가 터진 근황을 털어놓았다.

9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소상공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수현은 '컬투쇼'와 동시간대 방송된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맡아 진행하느라 그동안 나오지 못했다며 "2년 반 전에 뵙고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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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윤수현이 허리디스크가 터진 근황을 털어놓았다.

9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소상공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수현은 '컬투쇼'와 동시간대 방송된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맡아 진행하느라 그동안 나오지 못했다며 "2년 반 전에 뵙고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고 인사했다.

김태균은 "그나저나 수현 씨가 얼마 전 라디오 끝나고 알았다는데 허리디스크가 (터졌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윤수현은 "허리디스크 4번, 5번이 약간 돌출돼 다리를 절뚝거린다"면서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김태균은 "너무 본인을 안 챙기고 열심히 일해서 디스크가 삐쳐서 삐져 나온 것"이라고 너스레, "저도 목 디스크 두 개가 삐쳤다"고 말했다. 윤수현이 "그러니까. 달래줘야 한다더라"고 맞장구 치자 황치열은 "헬스장 가서 달래줘라. 전 많이 달래주고 있다"며 운동을 추천했다.

한편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지난 7월 21일 막을 내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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