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명 시청"...롤드컵 뉴진스 무대 본 외국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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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19일 뉴진스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섰다.
뉴진스는 케이팝 그룹 완전체로는 최초로, '롤드컵' 무대에 올라 이번 '롤드컵' 주제곡인 '갓즈(GODS)'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를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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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19일 뉴진스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섰다.
뉴진스는 케이팝 그룹 완전체로는 최초로, '롤드컵' 무대에 올라 이번 '롤드컵' 주제곡인 '갓즈(GODS)'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를 열광시켰다.
5명의 전사 콘셉트로 등장한 뉴진스는 주제곡 '갓즈(GODS)'에 걸맞은 파워풀한 군무를 펼치며 1만 8천 명의 현장 관객과 1억 명의 글로벌 온라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간 '롤드컵' 주제곡은 록 밴드 '이매진 드래건스(Imagine Dragons)',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왔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반열에 합류한 뉴진스는 '갓즈(GODS)'를 통해 결승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뉴진스의 무대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롤드컵' 파이널 세레모니가 뉴진스라니 대단하다", "정말 레전드라고 불릴 무대", "LoL을 잘 모르지만 뉴진스를 보기 위해 무대를 봤다", "뉴진스가 보고싶어서 결승전에 출전하고 싶어","이번 공연은 뉴진스가 했던 공연 중 가장 멋있는 공연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진스는 현재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뉴진스는 20일 열린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케이팝 아티스트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또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뉴진스는 케이팝 걸그룹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 케이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3개월)에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 무대에 올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던 히트곡 '슈퍼 샤이(Super Shy)'와 'OMG'를 선보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뉴진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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