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타이어, 정말 안전한가요?

혹시 내 차 타이어의 상태를 마지막으로 점검한 게 언제였는지 기억나시나요?

타이어는 자동차와 도로를 잇는 유일한 ‘접점’이자, 안전운전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품이에요. 그런데 “아직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점검을 미루는 경우가 많죠. 사실, 타이어 관리만 제때 잘해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연비와 승차감까지 챙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타이어 관리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타이어 점검 꿀팁을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공기압과 마모, 타이어 관리의 기본

사진=티스토리

타이어 관리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공기압’과 ‘마모 상태’입니다. 적정 공기압은 차량 매뉴얼이나 운전석 문 안쪽 스티커에 명시되어 있는데, 보통 32~35 PSI 정도가 권장돼요.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 접지면이 넓어져 연비가 떨어지고, 조향감이 둔해지며 고속 주행 시 펑크 위험도 커집니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노면 충격이 커져 승차감이 떨어지고, 타이어 중앙 부분이 빠르게 닳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은 꼭 공기압을 체크하고, 장거리 운전 전에는 반드시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마모 상태도 안전과 직결되는데요.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1.6mm 이하로 줄어들면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교체가 필수입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활용해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데, 동전의 숫자가 보이면 교체 시기가 다가온 거예요. 또한, 타이어 옆면에 금이 가거나 혹이 생긴 경우, 주행 중 진동이나 소음이 심해졌다면 즉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타이어 수명을 좌우하는 로테이션과 계절별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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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위치에 따라 마모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로테이션(위치 교환)’이 중요합니다. 보통 8,000~10,000km마다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면 고르게 닳아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요.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마다 교환 방식이 다르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겠죠?

계절 변화에 따른 관리도 필수에요. 봄과 여름철에는 빗길 미끄럼 사고가 잦아지므로 마모된 타이어는 특히 위험합니다. 또 고온의 아스팔트에서는 과도한 공기압이나 마모 타이어가 펑크 위험을 높이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타이어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타이어 제조일자도 확인해야 하는데, 고무가 경화되고 균열이 생길 수 있어 6년 이상 된 타이어는 마모와 상관없이 교체를 권장합니다!

안전운전은 작은 습관으로부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타이어 관리, 어렵지 않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장거리 운전 전 5분만 투자해보세요!

정기적인 공기압과 마모 점검, 적절한 타이밍에서의 위치 교환 그리고 계절별 체크만 꾸준히 실천해도 타이어 수명은 물론 연비와 승차감, 무엇보다 안전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내 차 타이어 상태를 한 번 살펴보세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여러분을 든든하게 지켜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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