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옥경이 "단칸방서 신혼 생활…전 재산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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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 부부가 '조선의 사랑꾼'에서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진아, 이옥형(애칭 옥경이)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태진아 아내는 당시 태진아의 구애를 거절했지만, 미국에서 어머니의 임종 소식을 듣고 괴로워하는 태진아를 가엽게 여겨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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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태진아 부부가 '조선의 사랑꾼'에서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진아, 이옥형(애칭 옥경이)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태진아가 치매에 걸린 아내를 간병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태진아는 24시간 아내 곁을 떠나지 못한다며 "아내는 내가 가장 힘들 때, 나를 택해줬다, 나는 아내에게 잘해줘야 할 의무가, 아내는 나에게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태진아는 1981년 미국에서 우연히 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고백했다. 태진아 아내는 당시 태진아의 구애를 거절했지만, 미국에서 어머니의 임종 소식을 듣고 괴로워하는 태진아를 가엽게 여겨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아내와 미국에서 결혼할 당시 전 재산이 약 15만 원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의 단칸방에서 장모님과 함께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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