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두 번째 MVP, 40·40 시즌” KBO 2026시즌 대담한 예측…KIA가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도영, KBO MVP 두 번째 수상.”
흥미로운 외신보도가 나왔다. 월드베이스볼 네트워크는 구랍 29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세계야구계를 예측하는 기사를 내놨다. 미국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을 예상한 게 가장 눈에 띄고, KBO리그에선 LG 트윈스의 2연패를 예상했다.

더 놀라운 건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의 생애 두 번째 MVP 선정 예상이다. 월드베이스볼 네트워크는 “2024년 MVP 수상에 이어 2025년에 부상과 싸운 22세의 3루수는 2026년에 MVP 후보가 될 것입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월드베이스볼 네트워크는 “김도영은 2024년 38홈런, 109타점, 40도루에 타율 0.347,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025년 단 30경기에서 7홈런, 27타점, 0.942 OPS를 기록했다. 김도영은 KBO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선수이며, 건강을 유지한다면 40-40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라고 했다.
김도뎡은 데뷔 3년차이던 2024년, 센세이션한 시즌을 보내며 KIA의 통합우승을 견인했다. 무수한 진기록을 작성하면서 생애 첫 MVP에 선정됐다. 그러나 2025시즌엔 왼쪽 햄스트링 두 차례, 오른쪽 햄 스트링을 한 차례 다치면서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도영의 KBO리그 삶은 부상과의 전쟁이었다. 백업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2022년에도 손바닥 부상으로 1개월 정도 쉰 적이 있었다. 2023년엔 시즌 두 번째 경기서 주루를 하다 발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2개월간 쉬고 돌아왔지만, 시즌 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일본과의 결승 연장서 1루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다 또 크게 다치며 2024년 스프링캠프까지 차질을 빚었다.
따지고 보면 김도영은 매년 부상 이슈가 있었고, 부상 이슈가 없던 2024년엔 MVP를 따냈다. 안 아픈 김도영이 또 MVP를 받는다는 보장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건 사실이다. 운동능력과 재능만큼은 역대급이기 때문이다.
김도영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비 사이판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이변이 없는 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갈 전망이다. WBC는 메이저리그 쇼케이스이고,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에도 도전해야 한다.
그러면서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박찬호(두산 베어스)가 떠난 KIA도 살려야 한다는 중책을 안았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건강을 증명해야 하고, 맹활약해야 한다. 한국야구도, KIA도 기대하는 바다. 어쩌면 KIA는 김도영의 부활이 더욱 절박하다.

김도영은 일찌감치 햄스트링 재활을 마쳤고, 기술훈련에도 들어갔다. 2025년의 아픔을 딛고 2026년의 부활을 외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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