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69층, 부산을 내려다보는 초역세권 하이엔드 단지
기자 2025. 2. 9. 20:29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 범일동 330-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74’ 오피스텔을 이달 중 분양한다.
‘블랑 써밋74’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단지로, 최고 높이 69층을 자랑한다.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998가구는 지난해 분양을 완료했으며, 2월 중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118㎡ 276실을 공급한다.
오피스텔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 도보권에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부산의 상업·금융 중심지인 서면과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전실 최대 2.6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일부 가구에 매립형 침실 붙박이장,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실당 1.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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