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발롱도르 로드리 수상 후 춘추전국시대 된 2025 발롱도르 관심 집중
2024년 12월 25일 골닷컴 선정 2025 발롱도르 파워 랭킹 순위 어떻게 될까?
메시 8회 수상한 발롱도르, 이제 메호시대 저물고 춘추전국 시대 도래했다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 개인이 탈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지금까지 발롱도르는 이른바 '메호 대전'이 벌어지며 약 10년 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독식해왔다.
리오넬 메시가 2023년 역사적인 8회 발롱도르 수상을 하며 발롱도르에서의 메시 시대도 막을 내렸다. 본격적인 발롱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지난 2024 발롱도르는 유로 2024 스페인 우승의 주역인 로드리가 비니시우스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최초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최초의 1990년대생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 대회 없는 2025 발롱도르 수상 후보 누가 될까? 골닷컴 파워랭킹 공개
2025 발롱도르 역시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025년에는 월드컵,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국제 대회가 없기 때문에 오로지 클럽 성적과 개인 퍼포먼스만이 평가 기준이 될 것이다.
큰 변수가 없기 때문에 각 리그 우승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는 팀에서 2025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고정적인 챔스 우승 후보 클럽뿐만 아니라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지난 2024년 12월 25일 골닷컴은 2025 발롱도르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실제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명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연령대도 다양하다. 대부분 90년대생과 2000년대 초반생들이 많지만 후보 중 최고령자인 1988년생의 레반도프스키와 최연소 2007년생 라민 야말도 눈에 띈다.
2025 골닷컴 선정 발롱도르 파워 랭킹 1위~15위
골닷컴이 공개한 2025년 발롱도르 파워랭킹 후보 15인과 2025년 1월 14일 기준으로 이들이 기록한 스탯(Whoscored 기준)을 총정리했다. 향후 랭킹 순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고, 배당이 열릴시 이 역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5위 : 빅토르 요케레스 (1998, 스포르팅, 스웨덴) / 스탯 : 35경기 42골 7어시스트
14위 : 부카요 사카 (2001, 아스날, 잉글랜드) / 스탯 : 35경기 10골 13어시스트
13위 : 앙투안 그리즈만 (1991, AT 마드리드, 프랑스) / 스탯 : 37경기 12골 6어시스트
12위 : 주드 벨링엄 (2003,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 스탯 : 37경기 13골 10어시스트
11위 : 엘링 홀란드 (2000, 맨시티 , 노르웨이) / 스탯 : 37경기 32골 2어시스트
10위 : 플로리안 비르츠 (2003, 레버쿠젠, 독일) / 스탯 : 40경기 18골 11어시스트
9위 : 콜 파머 (2002, 첼시, 잉글랜드) / 스탯 : 34경기 16골 7어시스트
8위 : 해리 케인 (1993, 뮌헨, 잉글랜드) / 스탯 : 34경기 28골 6어시스트
7위 : 킬리언 음바페 (1998,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 스탯 : 38경기 16골 4어시스트
6위 : 라민 야말 (2007, 바르셀로나, 스페인) / 스탯 : 36경기 9골 16어시스트
5위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1988, 바르셀로나, 폴란드) / 스탯 : 35경기 28골 4어시스트
4위 : 자말 무시알라 (2003, 뮌헨, 독일) / 스탯 : 34경기 19골 8어시스트
3위 : 하피냐 (1996, 바르셀로나, 브라질 ) / 스탯 : 34경기 20골 8어시스트
2위 : 비니시우스 (2000,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 스탯 : 31경기 15골 7어시스트
1위 : 모하메드 살라 (1992, 리버풀, 이집트) / 스탯 : 40경기 22골 18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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