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난리 났다..." 5만 원 넘는 것도 있는데, 무려 5000원에 파는 '이 제품'

영하 60도에서 72시간 동안 건조하는 급속 '동결 건조' 공법 적용
다이소 간판 사진. / 위키푸디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지금이 제일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무더위로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 화장이 쉽게 무너지고 감춰졌던 잡티도 도드라지기 쉽다. 거울 속 피부가 칙칙해 보이고, 기미·잡티 걱정이 깊어진다.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는 잠깐의 노출만으로도 피부 속 색소 세포가 활발히 움직인다. 이때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침착

기미와 잡티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축적되면서 발생한다. 자외선은 표피와 진피까지 침투해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고, 멜라닌 합성을 촉진한다. 특히 9월에도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겨울보다 2~3배 이상 높아 멜라닌 생성 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빨라진다. 이렇게 생성된 멜라닌은 피부 표면으로 이동해 갈색 또는 회색빛의 반점 형태로 남는다.

여기에 강한 햇빛과 더위로 인한 땀·피지 증가가 피부 표면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고, 미세먼지·대기 오염 물질까지 뒤섞이면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 장벽이 무너지면 외부 자극이 더 깊숙이 침투해 색소 침착이 심해지고, 이미 있던 기미·잡티도 더 진해질 수 있다.

브라이트닝·기미 개선을 동시에

본셉의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사진. / 위키푸디

이럴 때 화제가 된 제품이 본셉의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다.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이어가며, 상반기 재입고 알림 신청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영하 60도에서 72시간 동안 건조하는 급속 동결 건조 공법을 적용해 기미·잡티 완화와 피부 톤 브라이트닝 효과를 단기간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순수 비타민C는 공기, 빛, 열에 쉽게 산화돼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동결 건조 상태로 보관하다가 사용 직전에 앰플과 섞어 쓰기 때문에 신선도와 안정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같은 공법을 적용한 화장품은 비싸면 5만 원대까지도 하지만, 이 제품은 5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라 한 번쯤 시도해 볼만하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사용법

본셉의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사진. / 위키푸디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화살표 방향으로 캔을 열고 은색 실링을 제거한 뒤, 1제 동결건조 캡슐을 2제 앰플에 넣는다. 스포이드를 끼운 후 충분히 흔들어 섞은 뒤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른다. 특히 기미나 잡티가 신경 쓰이는 부위에는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듯 흡수시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습 성분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본셉의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사진. / 위키푸디

보관은 냉장고나 서늘하고 습도 낮은 곳이 좋고, 아침에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함께 발라야 한다. 기미·잡티 완화 외에도 칙칙한 피부 톤 개선, 건조로 인한 탄력 저하, 피로해 보이는 피부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꾸준히 쓰면 효과본다

본셉의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사진. / 위키푸디

실제 사용자 후기를 보면 “트러블 흔적 개선에 효과가 있다”, “저녁에만 사용하니 오래 쓴다”, “입소문 듣고 샀는데 만족스럽다”, “흡수력이 좋고 발림성도 뛰어나다” 등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구매는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모두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매장은 지점별 재고 현황이 실시간으로 바뀐다.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구매 전에는 다이소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재고 조회를 하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다이소몰에서는 재입고 알림 신청도 가능해 원하는 시기에 받아볼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 제품번호: 106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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