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천재 '연하남' 차은우 때문에 '이것'까지 했다는 여배우의 과거
차은우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임수향이
차은우의 잘생긴 외모가 신경 쓰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 둘은 과거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동갑내기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당시 임수향은 차은우보다 7살 연상이었지만 '동갑내기 스무 살' 역할을 위해
얼굴 리프팅과 레이저 시술까지 받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실제로 임수향은 중학생 때부터 '직장인 아니냐'는 소리도 들어봤다고 하는데요.
현재 그녀의 모습은 어떨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임수향은 어린 나이서부터 큰 키와 조숙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시절 만 20세였음에도 불구하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인다는 반응도 많았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그녀의 졸업 사진으로 인해 성형 의혹까지 따라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과거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저 눈은 진짜 수술 안했거든요. 쌍커풀은 자연적으로 생긴거예요"라며 과거 사진과 악플로 인한 속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임수향은 중학교 1학년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처음 연기를 접하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일주일 앞으로 계획되어 있던 미국 유학길에 올라야 했는데요.
1년이 채 안 되어 그녀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본가였던 부산에서 KTX로 서울을 오가며 연기 수업을 받는 열정을 보였죠.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대중들에게는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이 사실상 데뷔작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당시 무명의 신인 배우가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임수향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 등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도 출연을 했는데요.
'신기생뎐'과 동시 출연을 하고 있었지만 상반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무리없이 연기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연기력을 인정 받았었죠.
2013년 방영된 KBS2 '아이리스2'에서는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습니다.
이후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리고 2018년, 그녀는 tvN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성형 미인'으로 거듭난다는 설정의 주연을 맡음과 동시에 상대 역 차은우와의 호흡으로 주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성형이라는 소재와 웹툰의 드라마화, 또한 당시 임수향의 나이 29살에 대학생 새내기 역할을 맡는다는 상황이 부담이 되기도 했었다는데요.
하지만 임수향은 오히려 드라마가 자신에게 '복덩이'었다며, 대중들에게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된 작품으로서 애정이 크다고 말하기도 했죠.
여러 우려들과 달리 임수향은 성숙함이 드러나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임수향은 내달 23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오는데요.
그녀는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 배우 '강도라' 역을 맡았습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임수향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자태로 이미 톱스타 역할에 완벽 동기화 된 모습이었는데요.
화려한 비주얼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과연 어떤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지 그녀를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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