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이태원역장·용산구 부구청장 피의자 소환 조사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2. 11.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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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송은영 이태원역장과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부구청장도 핼러윈을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같은 혐의로 입건됐는데, 오늘 오전 특수본에 출석하면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수본에 따르면 송 역장과 유 부구청장 모두 이번 조사가 2차 소환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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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10·29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송은영 이태원역장과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역장은 이태원역에 인파가 밀집했는데도 무정차 통과 조치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부구청장도 핼러윈을 앞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같은 혐의로 입건됐는데, 오늘 오전 특수본에 출석하면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수본에 따르면 송 역장과 유 부구청장 모두 이번 조사가 2차 소환조사입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192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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