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클릭으로 도서관에서도 사용 가능한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와 키보드는 없어서는 안 될 입력장치이다. 노트북에는 터치패드나 트랙패드 등이 내장되어 있어서 마우스 없이도 사용할 수 있지만, 손에 익은 마우스를 쓰는 것이 효율 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노트북에도 마우스를 연결해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는 작고 아담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로 그립감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6,900원


슬림 디자인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는 자그마한 흰색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과 옆면에는 특징이 잘 드러나는 제품의 외형 사진이 인쇄되어 있어서 개봉 전에 미리 가늠하기 어렵지 않다.

박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 본체와 AA 배터리 1개,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각진 곳 없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타원형이며, 색상도 올 화이트 단일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버튼은 좌우 버튼과 가운데 스크롤 휠 버튼까지 총 3버튼 구성이다.

두께가 상당히 슬림한 타입인데, 옆에서 보았을 때 뒷부분이 가장 두껍고 앞쪽으로 갈수록 점점 더 납작해지는 모습이다. 가장 두꺼운 부분이 약 2.5㎝가량이기 때문에 손이 작은 사람도 쥐기 편하면서 휴대성 또한 높다.


무선 리시버 수납 설계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의 본체를 뒤집어서 바닥 면을 보면 모델명과 인증 정보가 담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바닥 면 위쪽과 아래쪽 세 군데에 마우스 피트가 부착되어 있다. 살짝 오른쪽에 배치된 광센서 근처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어서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을 완전 차단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바닥 면에 있는 배터리 덮개를 아래쪽으로 밀어서 분리하면 배터리를 넣는 공간이 나타나는데, 배터리는 AA 타입 하나를 사용한다. 배터리를 넣는 공간 바로 옆에는 무선 리시버가 삽입되어 있다. 이처럼 마우스 본체 안에 무선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경우 휴대 시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리시버를 분실할 위험도 줄어든다.

무선 리시버는 USB 방식으로, 상당히 작고 설치 시 돌출되는 부분도 작아서 노트북에 설치할 때에도 크게 돌출되지 않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는 2.4㎓의 RF 방식 무선 연결 기술을 사용해 최대 10m 거리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원표


저소음 버튼으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모락 베레스 슬림 무선 마우스는 아담한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손이 작은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쥐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절전 기능을 기본 내장해 10분 이상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절전 모드가 실행되며,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절전 모드가 해제되어서 전원을 켜고 끄는 번거로움 없이도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소음 버튼 설계로 클릭음을 90% 이상 감소시켜 도서관 등 정숙을 요하는 장소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