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딸 서아가 돌잔치에서 청진기를 들고 부모를 기쁘게 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인 그녀와 정형외과 의사 남편 박유정과 함께 딸 서아의 돌잔치 장면이 방송됐다.

이 날, 이정현 부부의 딸 서아는 돌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낯선 의상에도 불구하고 서아는 울지 않고 차분하게 촬영을 마쳐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배경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리듬감을 보이기도 했다.
청진기

이정현은 “돌잔칫날에 한 번도 안 울었다”고 말했으며, 영탁 역시 “많은 돌잔치를 경험했지만, 이처럼 울지 않는 아이는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돌잔치의 클라이맥스인 돌잡이 시간이 되었다. 선택할 수 있는 물건으로는 돈, 마패, 명주실, 바늘쌈, 오방색지, 청진기가 있었으며, 이정현의 남편은 자신의 직업에 걸맞게 “서아가 청진기를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돌잡이 상 앞에 선 서아는 잠시 고민하는 듯했지만, 결국 청진기를 집어 들어 아빠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첫 만남에 결혼 생각
한편 이정현은 2019년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는 친한 언니의 소개로 알게 된 인연이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으로 이어졌다.

결혼식은 남편의 일반인 신분을 고려하여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친가족 및 친지들만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손예진, 고소영, 성유리, 공효진, 황정민, 이민정 및 이병헌 부부, 산다라 박, 서현, 엄지원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박경림이 사회를, 백지영이 축가를 담당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그녀보다 3살 연하로, ‘두 번 할까요’ 영화 촬영 중에 만나 처음 보는 순간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정현은 밝혔다.
이정현은 성유리, 손예진 등 가까운 연예계 친구들과 함께 남편과의 여행을 통해 상호 간의 관계를 더 깊게 다져갔으며, 이 과정에서 친구들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꽃잎으로 데뷔
한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하여,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10대 소녀였던 그녀는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2010년대에 들어서는 다시 국내로 복귀하여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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