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성대모사, 라디오 DJ,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체중 88kg에서 44kg 감량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는데요. 2022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즐겁고 행복하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습니다.
김신영은 “살 빼고 10년 동안 내게 유혹이 없었을까? 이걸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비포 애프터가 확실하게 살을 빼 주는 곳, 다이어트 약 등의 광고 제의를 많이 받았다. 금액을 다 합하면 20억이다. 다 거절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신영은 “건강하고 싶어서 살을 뺀 건데 계속 악플이 달렸다. 또 공황장애가 왔다. 공황장애 증상이 왔을 때 사진을 찍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힘들어서 거절했는데…”라며 “나도 상처받는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신영은 13년간 살 뺀 몸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도 음식을 줄이는 것보다 습관을 바꾸면 살이 빠진다”며 “수영 끝나고 컵라면 당기고, 등산 후 묵 먹고 동동주 마시는 것 등은 습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살 빼기 전 습관이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첫 끼로 라면, 빵을 먹었다”며 “가장 중요한 건 물을 마시지 않고 아침밥을 안 먹었다”고 회상하면서 “습관을 하나씩 버리면 살이 빠진다”고 말했습니다.
김신영은 “아침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점심에 과식할 확률이 높다”며 “허기를 채우기 위해 많이 먹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물은 1.5~2ℓ정도 마셔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김신영은 “요즘 오트밀이 괜찮더라. 약간 죽스러운 맛 있잖나. 무맛보다 좀 더 고소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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