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의령 ‘기강 리치 꽃 축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절정이에요

10월의 의령은 지금, 꽃으로 물든 한 폭의 그림입니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는 가을 햇살 아래 붉은 댑싸리와 핑크빛 물결이 바람에 일렁이고 있어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기강 리치 꽃 축제’**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주차와 입장 모두 무료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이 절정,
가을의 빛으로 물든 꽃의 바다

지금 호국의병의 숲은 그야말로 가을의 절정이에요. 코스모스는 황금빛 들판처럼 부드럽게 물결치고, 핑크뮬리는 지금 가장 화사하게 피어나며 절정을 맞았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뮬리의 핑크빛과 코스모스의 연분홍이 어우러져 공원 전체가 한눈에 봐도 화려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물들었어요. 붉게 타오르는 댑싸리 군락, 은은한 향기의 황화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핑크뮬리와 메밀꽃,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스타 국화까지 각기 다른 색의 계절이 공원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핑크뮬리 구역이 대폭 확장되어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훨씬 많아졌어요. 하늘과 맞닿은 듯한 언덕 위 핑크빛 물결은 지금, 바로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장관입니다.
꽃기차 타고 즐기는 기강 리치 꽃 축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기강 리치 꽃 축제 는붉은빛이 가장 짙게 물드는 이 시기에 열립니다. 댑싸리는 절정기가 지나면 빠르게 색이 바래기 때문에 이번 주가 바로 최고의 타이밍! 공원 중앙에는 17헥타르 규모의 댑싸리 군락이 조성되어 있고, 꽃길 사이를 따라 관람열차가 천천히 달리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단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붉은 댑싸리 사이사이에 놓인 포토존에서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샷이 완성될 만큼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올해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의령 특산물과 지역 농산품을 맛볼 수 있어요. 가을바람 속에서 따뜻한 국화차 한잔 하며 꽃 향기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습니다.
역사와 자연이 만나는 곳,
호국의병의 숲

이곳은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첫 승리를 거둔 기강 전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의령군은 이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낙동강변에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을 조성했죠. 그래서 이 길을 걷다 보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의 부드러운 향기 속에서도 나라를 지킨 이들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감동이 함께 흐르는 길, 그것이 바로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에요.
방문 정보

축제 기간: 2025년 10월 3일(금) ~ 10월 12일(일)
장소: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2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문의: 055-574-2760
입장료: 무료
주차: 넓은 무료 주차장 완비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경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10.9~10.12) 꽃과 음악, 음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령 대표 가을 축제
낙동강 전망 데크꽃밭과 강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 포인트
산책로 & 자전거길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길

지금 의령의 공원은 가을의 색으로 절정을 이룬 순간입니다. 코스모스는 부드럽게 흔들리고, 핑크뮬리는 햇살을 머금은 채 가장 짙은 색으로 빛나고 있어요. 곧 사라질 짧은 가을의 마법 같은 시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바로 그 풍경이 지금, 의령 호국의병의 숲에 피어 있습니다.
10월, 가장 아름다운 계절의 중심에서 꽃이 물드는 순간을 마음속에 담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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