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놈 가지고 있는 게 있구나” 노장도 반한 고졸 데뷔해 기록, 한화 문현빈은 또다시 흐름을 바꿀수 있을까

지난해 6월부터 한화 이글스 팀 지휘봉을 잡은 김경문 감독은 부임 초기 선수단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한 야수의 데뷔해 성적을 눈 여겨봤다. 노장의 눈을 사로잡은 야수는 유망주 문현빈(21)이었다.
문현빈은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북일고 시절부터 내야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아 온 그는 프로 입단 후 거의 곧바로 자신의 잠재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문현빈은 당시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데뷔 첫 해인 2023년부터 1군 경기에 중용됐다. 그해 문현빈은 137경기에서 타율 0.266(428타수 114안타), 5홈런, 49타점, 47득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그는 “고졸 선수가 프로 1년 차 때 선배들 공을 상대로 100안타 이상을 쳤다. 그 자체만으로도 인정을 해줘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어 “나는 그때 직접 (문현빈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100안타를 쳤다는 건 ‘저놈이 가지고 있는 게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문현빈은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도 김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 감독은 “마무리 훈련부터 보니 (문현빈이) 우리 한화에서 연습을 최고로 많이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타구가 안 넘어갈 것 같이 보이는데, 멀리 간다. 지금은 좌익수 자리를 줘야 한다. 그래야 우리 팀도 무게감이 더 생긴다. 들락날락하는 지명타자보단 좌익수로 뛰는 게 낫다”고 말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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