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진심일까... 우루과이 감독, “손흥민 약점 활용하지 않을 것”

이현민 2022. 11. 23.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대한민국 에이스 손흥민 질문에 말을 아꼈다.

이에 알론소 감독은 "손흥민을 존경한다. 이 질문은 답하기 곤란하다. 한국은 훌륭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있다. 특별히 약점을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더 잘하려는 마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카타르(도하)] 이현민 기자=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대한민국 에이스 손흥민 질문에 말을 아꼈다.

우루과이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23일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 프레스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알론소 감독은 “한국은 강하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잘 무장됐다. 상대가 어떤 전술을 들고 나올지 대비했다”면서, “루이스 수아레스를 포함해 모두 열정적으로 월드컵을 준비했다. 첫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 다음은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승리 뿐”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핵심 수비수인 로날드 아라우호가 다쳤다. 한국전에 나설지 미지수다. 이에 알론소 감독은 ““아라우호는 매일 훈련하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 컨디션이 괜찮다. 만족스러운 몸 상태다. 오늘 밤에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우루과이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을 막아야 한다. 이달 초 토트넘 홋스퍼에서 안면 부상을 당했지만, 빠르게 회복하며 우루과이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알론소 감독은 “손흥민을 존경한다. 이 질문은 답하기 곤란하다. 한국은 훌륭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있다. 특별히 약점을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더 잘하려는 마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