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마이애미오픈도 우승…2017년 페더러 이후 첫 '선샤인 더블'

김경무 기자 2026. 3. 30.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2위 야닉 시너(24·이탈리아)가 마침내 '선샤인 더블'을  달성했다.

시너는 2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마이애미오픈(ATP 마스터스 1000 & WTA 1000) 남자단식 결승에서 22위 체코의 이리 레헤치카(24)를 6-4, 6-4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시너는 한 시즌에 인디언 웰스 ATP 마스터스 1000과 마이애미 ATP 마스터스 1000을 모두 제패하는 이른바 '선샤인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서 이리 레헤치카 6-4, 6-4 완파
-지난주 인디언 웰스 ATP 마스터스 1000도 제패 
-ATP 마스터스 1000 ‘34세트 연속 승리’ 대기록
선샤인 더블을 완성한 야닉 시너. 마이애미오픈 SNS

[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2위 야닉 시너(24·이탈리아)가 마침내 '선샤인 더블'을  달성했다.

시너는 2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마이애미오픈(ATP 마스터스 1000 & WTA 1000) 남자단식 결승에서 22위 체코의 이리 레헤치카(24)를 6-4, 6-4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경기는 비 때문에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로써 시너는 한 시즌에 인디언 웰스 ATP 마스터스 1000과 마이애미 ATP 마스터스 1000을 모두 제패하는 이른바 '선샤인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남자 선수로는 2017년의 로저 페더러 이후 처음이다.

여자단식에서는 전날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3위 코코 고프(22·미국)를 6-2, 4-6, 6-3으로 누르고 이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시너는 두 대회를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며 선샤인 더블을 완성한 첫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또한 그는 지난해 상하이 마스터스 1000부터 이어진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34세트 연속 승리 기록도 이어갔다.

시너의 올 시즌 성적은 19승2패가 됐다.

선샤인 더블을 달성한 야닉 시너. ATP 투어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