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경부선 대전~옥천역 등 열차 운행 지연·중단

김민 기자 2024. 9. 21.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남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에 전국 곳곳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선 대전~옥천역 구간, 부산~화명역 구간, 호남선 서대전~익산역 구간, 경전선 마산~진영 구간 등의 열차 운행이 지연·중지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연·중지된 구간을 지나는 열차의 승차권 구매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며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에 따른 열차 운행 조정 안내문. 코레일톡 갈무리.

중남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에 전국 곳곳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선 대전~옥천역 구간, 부산~화명역 구간, 호남선 서대전~익산역 구간, 경전선 마산~진영 구간 등의 열차 운행이 지연·중지됐다.

해당 노선을 지나는 열차는 구간 역 앞에서 일시 대기하거나 정상 운영되는 노선을 위주로 반복 운행하는 중이다.

현재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이 같은 운행 지연·중단 구간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연·중지된 구간을 지나는 열차의 승차권 구매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며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