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불며 나타나..." 실제 군대 후임이 밝힌 임영웅의 실제 인성

“군대에서도 그는 영웅이었습니다.”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습니다. 가수 임영웅의 군 시절 이야기가 후임의 생생한 증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철원 백골부대 3사단 18연대에서 복무 후 만기 전역한 예비역인데요, 그의 군 생활을 기억하는 한 후임의 글이 큰 감동을 안기고 있습니다.

2012년 무더운 여름, 백골 부대 GOP에서 임영웅을 처음 만난 후임 A 씨. 첫 만남은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는 휘파람을 불며 나타나 “전역하면 슈퍼스타K 나가서 우승할 거니까 문자 투표 잘 해줘”라고 말했죠. 당시엔 농담처럼 들렸지만, 그 말은 훗날 현실이 됩니다.

임영웅은 단순히 유쾌한 선임이 아니었습니다. 부대 VIP 방문 시 깔끔한 보고로 포상을 받을 만큼 상황병으로서 완벽한 업무 처리 능력을 보였고, 후임들의 사소한 어려움까지 세심히 챙겼습니다. A 씨는 “황금마차에서 사 온 간식도 나눠주고, 괜히 운동하자며 위로해준 순간들이 아직도 선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억압적인 분위기에서 말없이 후임을 감싸주던 배려, 진심 어린 조언과 공감, 그리고 누구보다 귀 기울여주는 리더십. 덕분에 그들은 ‘최강 소초’라는 영예까지 얻었죠.

임영웅은 군대에서도 그냥 ‘착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고, 자신보다 후임을 먼저 생각했던 ‘진짜 리더’였습니다. 그의 무대 위 모습만큼이나 진짜 삶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래서 임영웅, 임영웅 하는 거지”, “군대에서조차 완벽하네”, “본질이 바른 사람은 어디서든 빛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