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2년 만에 UCL 결승 진출... 바르사 4-3 완파
김진주 2025. 5. 7. 09:04
리그 우승까지 '더블' 가능성 높여
인터 밀란 선수들이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산시로=AFP 연합뉴스

15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도전하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이 스페인의 강호 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터 밀란은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4-3으로 승리했다. 앞서 1차전에서 3-3으로 비긴 인터 밀란은 두 경기 합계 7-6을 기록,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인터 밀란이 이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건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인터 밀란은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경우, 2009~10시즌 이후 15년 만의 구단 통산 4번째 우승이 된다.
인터 밀란의 결승 상대는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아스널(잉글랜드) 중 승자다. 양 팀 1차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이 1-0 승리를 거뒀으며 2차전은 8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결승은 내달 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인터 밀란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정규리그인 세리에A에서도 우승을 넘보고 있어 '더블'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현재 1위 나폴리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해 막판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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