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이수만에게 대학교 전액 장학금 지원받고 계약금 20억 받은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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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시작된 특별한 캐스팅"

1996년 안양예고 행사 무대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부르던 바다의 노래를 본 SM 캐스팅 디렉터가 먼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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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추천까지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SM과 연결됐고, 이수만 역시 바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직접 계약을 이끌었다. 전액 장학금 지원까지 약속하며 바다의 데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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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보컬 자리로 향한 확신"

오디션장에서 바다는 장혜진의 '내게로'를 부르며 박자를 발로 맞추는 독특한 모습으로 이수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숨에 S.E.S.의 첫 번째 리드보컬로 낙점된 바다는 이후 단국대 연극영화과 실기 전형에서도 수석으로 입학하며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수만은 약속대로 대학 등록금까지 지원하며 끝까지 뒷받침했다.

"성공 이후 아버지에게 전한 선물"

S.E.S.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다는 이후 20억 원 상당의 계약금을 손에 쥐었다.

그는 이 돈으로 아버지에게 넓은 집을 마련해 드리려 했지만, 아버지는 오히려 소박한 집을 전세로 얻고 남은 돈은 선행에 사용하길 권했다.

당시엔 섭섭함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선택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23주년 맞아 여전히 무대 위에 서는 목소리"

데뷔 10000일과 23주년을 맞은 지금도 바다는 팬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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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활동 이후에도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꾸준히 활약하며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이 무대와 방송을 오가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노래하는 무대 위 바다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사진출처: 사진 내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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