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이란에 핵무기 기술 알려주나‥서방 '기밀 뒷거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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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을 제공하는 대가로 러시아에서 핵무기 제조 기술을 입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이 더욱 밀접해졌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러시아와 이란이 핵무기 제조로 이어질 수 있는 극비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는 우려가 미국과 영국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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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에 탄도 미사일을 제공하는 대가로 러시아에서 핵무기 제조 기술을 입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 13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와 이란의 군사협력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우라늄 농축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이 더욱 밀접해졌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이란과 러시아 간 밀착의 하나로 '핵기술 거래'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러시아와 이란이 핵무기 제조로 이어질 수 있는 극비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는 우려가 미국과 영국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700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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