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K리그 입단설이 돌았던 폴 포그바가 행선지를 정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4일(한국시각) "포그바는 최근 AS 모나코에 영입 제안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현재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유벤투스 소속에서 순식간에 무직이 됐다. 도핑 테스트에서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국제반도핑재판소(CAS)는 그에게 4년간 선수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유벤투스는 그 즉시 포그바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포그바는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항소해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받았다. 이에 지난해 3월부터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다.
한때 K리그가 거론되기도 했다. 맨유 동료였던 제시 린가드가 FC 서울에서 뛰며 유럽 스타 플레이어들에게도 K리그가 하나의 선택지가 됐다. 한때 꽤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유럽에 잔류하는 것을 원했고, 결국 K리그행을 불발됐다.
이후 마르세유가 유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하지만 풋 메르카토는 "마르세유가 포그바가 원하는 연봉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이에 마르세유 합류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