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두 딸이 꾸민 명품백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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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두 딸이 꾸며준 명품백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이윤지는 개인 계정에 "라쏘가 꾸며준 코치백. 이번 시즌 쇼 보고 영감을 받으셔서 작업. 하나뿐인 가방. 호피 스커트랑 넘 찰떡. 소중해.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 건 예뻐서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밝은 미소로 두 딸이 꾸며준 가방을 바라보고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이 가방은 이윤지의 코디와도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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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두 딸이 꾸며준 명품백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이윤지는 개인 계정에 "라쏘가 꾸며준 코치백. 이번 시즌 쇼 보고 영감을 받으셔서 작업. 하나뿐인 가방. 호피 스커트랑 넘 찰떡. 소중해.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 건 예뻐서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밝은 미소로 두 딸이 꾸며준 가방을 바라보고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이 가방은 이윤지의 코디와도 잘 어울렸다. 이날 이윤지는 청자켓에 호피무늬 롱 스커트를 착용해 눈에 확 띄는 패션 센스를 보였다. 여기에 두 딸이 붙인 스티커가 화려하게 장식된 명품백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떤 명품백보다도 이쁘다", "진짜 리미티드 에디션", "새 시즌 신상인 줄 알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박나래 역시 "왕 왕 왕 완전 예쁨"이라고 댓글을 남겨 감탄을 표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금쪽상담소'에서 정한울은 이윤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진료실에서 환자, 의사로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한울이 발을 다쳤단 소리를 듣고 이윤지가 병문안을 가겠다고 하자 "결혼해야겠단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윤지는 남편을 평소 '그'라고 지칭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가 돌봐주는 사람을 '오빠'라고 부르는 줄 알았다"라며 장애를 가진 오빠를 돌봤던 유년기를 언급했다. 이윤지가 장애를 가진 오빠와 함께하는 모습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에서 공개돼 많은 감동을 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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