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겠다. 떠나자' 中 떠나는 日기업
송태희 기자 2026. 2. 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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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토요카도, 베이징 사업 자회사 현지 기업에 지분 넘겨
중일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일본의 종합 유통업체인 이토요카도가 매출 부진을 이유로 중국 베이징 사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중국 이토요카도 (바이두 캡처=연합뉴스)]
중일 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일본의 종합 유통업체인 이토요카도가 매출 부진을 이유로 중국 베이징 사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토요카도가 베이징 매장을 운영하는 자회사 화탕요카도 지분 90%를 중국 베이징신천그룹에 매각하고 브랜드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탕요카도 매출은 2024회계연도 17억엔(약 159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이는 실적 호조를 보였던 2015년 240억엔(약 2천241억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2013년 9곳에 달했던 이토요카도의 베이징 매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단 한 곳만 남아있으며, 회사 측은 매장 6곳을 운영하는 청두 지역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회사 측은 중일 관계 악화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권 매각을 '철수'가 아닌 '현지화'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토요카도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세븐앤아이홀딩스 산하였지만, 지난해 9월 미국 투자펀드인 베인캐피탈에 매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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