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하늘 흐리고 남부·제주 가을비…한낮 온화해
휴일인 오늘은 종일 하늘이 흐리겠고, 제주와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를 보시면, 현재 제주와 호남, 경남에 걸쳐 비구름이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전남과 경남에, 내일 새벽까지 제주에 비가 예상됩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남해안에, 5에서 10mm, 제주에는 5에서 4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광주, 전남과 울산, 경남 내륙 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전북과 경북 남부에도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날은 대체로 온화하겠습니다.
전국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청주, 전주와 광주 20도, 강릉과 대구 21도, 부산과 울산 22도가 예상됩니다.
수원은 19도, 세종과 안동 19도로 대체로 온화하겠습니다.
어제보다 낮 기온이 약간 낮겠습니다.
공기 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수도권과 충청은 밤 한때 일시적으로 공기 질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5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 흐리겠고, 곳곳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가을비 #온화 #미세먼지 #가을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학생들이 수업 중 교사들 신체 촬영…경찰 조사
- 70대 몰던 승용차가 작업 차량 들이받아 3명 사망
- 인천 초등학교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격무 시달려"
- 분당 한 고교서 중간고사 문제 유출 의혹…경찰 수사
- 산소통 들쳐 매고 101층 계단 오르기…국내 최강 소방관은 누구?
- 가을철 활개 치는 멧돼지…'마주하면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 필리핀서 30만 명 투약 분량 마약 밀수한 일당 검거
-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백종원 "유통사업 확대"
- 日 총선서 자민당 15년 만에 과반 실패…정계개편 소용돌이
- 김밥에 기도 막힌 60대, 의용소방대원들이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