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2080 치약’ 87%에서 금지 성분…“위해 우려 낮다” [지금뉴스]

최준혁 2026. 1. 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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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이 검출돼 회수 조치된 애경 2080 치약 6종의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검사한 결과, 754개 제조번호 제품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6%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의 87%에서 트리클로산이 나온 겁니다.

해당 치약 6종은 2023년 2월부터 중국 현지 제조소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수입된 제품들로 지금까지 2천5백만 개가 판매된 걸로 추정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트리클로산 함량이 0.3% 이하인 치약은 사용하더라도 인체 위해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6종 외에 국내에서 제조된 2080 치약 128종도 검사했는데, 여기서는 트리클로산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식약처는 오늘(20일) 서울 양천구 서울식약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애경 2080 치약 트리클로산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 발표 내용,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상편집: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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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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