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재결합하자마자 난감한 상황에 처한 배우
김새론이 쏘아 올린 공, 김수현과 열애설 불러일으킨 사진은?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새론이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김새론은 24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얼굴을 밀착한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시물은 금세 삭제됐으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발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수현은 1988년생이고,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12세 차이가 난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에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민감한 사생활 이슈인 만큼, 소속사 측도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새론 또한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아티스트였으나,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뒤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김새론은 2022년 5월18일 오전 서울 강남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은 제한된 상태다.
현재 김수현이 출연 중인 tvN '눈물의 여왕'은 다소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5회에서 극중 주인공인 김수현과 김지원이 애틋한 입맞춤을 나누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렇지만 김수현과 김새론과의 열애설로 인해 이슈를 빼앗긴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