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의장 "레바논 휴전 위해 프랑스와 협상할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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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의장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 중단을 위해 프랑스와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마드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현지시간 18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이 이스라엘에 유리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레바논 남부에서 가능한 한 빨리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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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의장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 중단을 위해 프랑스와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마드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현지시간 18일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이 이스라엘에 유리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레바논 남부에서 가능한 한 빨리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랑스와 결의안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은 1920년부터 프랑스 보호령이 됐고 1943년에는 독립했지만 독립 이후에도 프랑스와의 관계는 우호적이며 정치, 경제적으로 프랑스의 영향력이 큽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775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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