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면 후회합니다"...가격 역대급이라고 난리난 '백종원 호텔', 꼭 가야하는 이유
가성비 대박이라고 소문난 '호텔 더본 제주'
2023 여름 꼭 가야하는 이유!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이 운영하는 제주도 호텔이 높은 가성비로 역대급 반응을 이끌고 있는데요. 제주도 서귀포시의 호텔 '더본'의 조식, 체크인, 식당, 숙박비, 할인 등 다양한 후기들이 포털사이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호텔 더본 제주의 실제 사용 후기부터 꿀팁까지 이번 여름에 꼭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감동할수밖에 없는 1박 가격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백종원이 호텔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2017년 1월 더본코리아는 더본호텔 제주를 브랜드 런칭해 숙박업에 진출했는데요.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텔이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백종원 생각이었던 만큼, 이번 호텔의 사업 방식은 '가성비'로 통일했다고 합니다. 사실 오픈 당시 지배인으로부터 제시받은 객실당 적정 금액은 약 17만 원 선이었다고 하는데요. 백종원은 이 가격을 듣자마자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객이 감동할 만큼의 가성비를 달성하기 위해 나온 객실 평균 요금이 바로 7만 8천 원입니다. 처음 호텔 더본을 오픈할 당시의 가격은 4만 원이었죠. 제주도 내 4성급 호텔의 1박 평균 가격이 10만 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도 매우 저렴한 편인 것 같네요.
커플부터 가족까지, 모두를 생각한 객실 종류
좋은 호텔의 첫 번째 기준은 바로 편안함이라고 할 수 있죠. 백종원의 호텔 더본은 아늑한 객실과 포근한 침구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이 감동할 만큼의 가성비를 달성하기 위해 나온 객실 평균 요금이 바로 7만 8천 원입니다. 처음 호텔 더본을 오픈할 당시의 가격은 4만 원이었죠. 제주도 내 4성급 호텔의 1박 평균 가격이 10만 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도 매우 저렴한 편인 것 같네요.
투숙객들의 평에 의하면 객실 타입에 상관없이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해 부족함이나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럭셔리 호텔처럼 오션뷰라던가 멋진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객실에 따라 탁 트인 제주도의 전경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객실 내부에는 온도 조절기, 에어컨, 커피메이커, 가운, 슬리퍼, 비데, 욕조, 헤어드라이어, 세면용품, 50인치 케이블 TV, 냉장고, 생수, 금고 등의 물품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탤 내에 부대시설의 경우 피트니스 센터와 컴퓨터 스테이션, 비즈니스 센터 시설이 갖춰져 있고, ATM기기나 공용 전자레인지, 세탁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패할 수 없는 백종원 식당, 제주에선 더 특별하게
많은 투숙객이 호텔 더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 부분은 바로 레스토랑입니다. 호텔 더본 안에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백종원 브랜드 레스토랑들이 입점하여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제공하는 음식 덕분에 큰 호평을 받고 있죠.
한국의 멋이 느껴지는 분위기에서 정통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본가 프리미엄부터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개성 있는 중화요리를 만날 수 있는 도두반점과 빽다방 빵 연구소까지 호텔 내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텔 더본 투숙객이라면 성인 기준 1만원에 맛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본가 프리미엄, 도두반점, 빽다방의 위치와 영업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 위치 : 지하 1층
✔ 연락처 : 064-766-8977
✔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30)
✔ 위치 : 지하 1층
✔ 연락처 : 064-766-8999
✔ 영업시간 : 7:00 ~ 22:00
✔ 위치 : 지하 1층
조식 뷔페가 단돈 만원?
호텔 더본의 큰 자랑거리 중 하나는 조식 뷔페 레스토랑 '탐모라' 인데요. 탐모라에는 수제 베이컨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브리또와 에그 베네딕트 등 듣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매력적인 조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160여 석의 충분한 좌석은 물론이고 한식과 양식, 일식, 중식까지 다채로운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호텔 더본을 이용한 투숙객들은 처음에는 싼 맛에 큰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예상보다 질 좋은 서비스와 4성급의 시설을 경험한 후 크게 만족했다고 하는데요. 호텔 더본을 방문한 사람들은 " 저렴한 숙박비에 이정도 시설이면 만족스러울 수밖에요.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백종원 조식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어요. 다음에 또 이용할 것같아요", "이 가격에 이런 호텔을 이용하다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체크인시 제공되는 맥주 쿠폰과 커피 쿠폰도 잘 활용했습니다" 등의 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 호텔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지불했음에도 좋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비자들이 많아지자 재방문율도 훨씬 높아졌다고 하네요.
백종원은 앞으로 추가로 호텔 사업을 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호텔 더본이 제주도의 숙박과 음식점 물가를 낮출 수 있는데 기여를 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죠. 우리가 가성비를 경험하며 좋은 서비스를 받는 것도 어쩌면 그의 사업적 능력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호텔이 따로 홍보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