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에 멀티히트·타점까지…삼성 김성윤, 가장 필요한 순간에 완벽하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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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성윤(26)이 완벽하게 부활했다.
삼성 김성윤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타격 사이클이 썩 좋지 못했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49)은 3차전 선발 라인업에도 김성윤의 이름을 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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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성윤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성윤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해 PS에서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 두 경기에선 6타수 1안타, 앞선 준PO 두 경기에선 6타수 무안타를 마크했다.
정규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331, 6홈런, 92득점 등의 성적을 올린 김성윤에겐 결코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었다. 타격 사이클이 썩 좋지 못했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49)은 3차전 선발 라인업에도 김성윤의 이름을 써 넣었다.
이날 SSG 선발투수는 우완 드류 앤더슨. 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기동력을 살리고, 좌타자를 많이 배치하는 라인업을 짰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의 전략 중심엔 당연히 김성윤이 있었다.

공격에선 3회말부터 불을 뿜었다. 1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성윤은 3회말 타석에서 결정적인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2사 1·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앤더슨의 3구째 커브를 잡아 당겨 2루수 방향으로 타구를 보냈다. SSG 2루수 안상현이 타구를 잘 잡았으나 1루로 악송구를 범해 김성윤은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공이 흐른 사이 단숨에 2루까지 내달렸다. 그 사이 누상에 있던 주자 두 명은 모두 홈을 밟았다.
2사 2루 찬스를 이어간 김성윤은 후속타자 구자욱의 1타점 적시 2루타 때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끝이 아니었다. 김성윤은 팀이 3-1로 근소하게 앞선 5회말 1사 2루 찬스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SSG 바뀐 투수 이로운을 상대로 외야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멀티히트와 멀티타점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부활한 김성윤의 맹타를 앞세운 삼성은 5회말 김영웅의 추가 적시타까를 더해 최종 5-3으로 SSG를 꺾었다. 안방에서 열린 3차전을 잡으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 PO 진출에 이제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대구|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대구|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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