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휘성, 다이어트 강박→17kg 감량 後 근육질 몸매 공개 "놀라울 뿐"
고향미 기자 2024. 9. 10. 23:0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휘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휘성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휘성은 헬스장에서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웬만한 성인 여성 허벅지만한 팔 근육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휘성은 지난달 "정말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질까. 어제 평생 살이 안 빠지는 꿈을 꿨다. 지방은 나에게 감옥과 같다"면서 예전에는 3주 만에 1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자신이 안타깝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휘성은 금세 희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7일 "17kg 감량. 10kg 남음", "눈이 커졌다"고 밝힌 것.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놀라울 뿐입니다", "엄청난 노력과 관리를 했다는 게 딱 보이네요. 존경합니다. 진짜 멋져요", "와 몸이 진짜 근육왕이 되셨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휘성은 지난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도 명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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