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공수처 검사 4명 연임안 재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임기 만료가 임박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재가로 이대환 공수처 수사4부 부장검사와 부장검사급인 차정현 수사기획관, 평검사 2명의 임기가 연장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명 검사들의 연임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대통령이 인사권을 가지고 수사 개입하려는 의도라며 비판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임기 만료가 임박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4명의 연임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재가로 이대환 공수처 수사4부 부장검사와 부장검사급인 차정현 수사기획관, 평검사 2명의 임기가 연장됐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전날 국정감사에서 연임 재가 지연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우려했다. 특히 채해병 사건에 있어 수사 연속성 유지가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수사 연속성, 조직 안정, 신규 우수 인력 확보 차원에서 보면 네 사람 연임이 절실한 사정은 맞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명 검사들의 연임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대통령이 인사권을 가지고 수사 개입하려는 의도라며 비판해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
- [중견기업 해부] 1000억 먹고 빠진 스톤브릿지 ‘DS단석’ 1인자 차남 한승욱 회장...견제수단 부재
- [똑똑한 증여] 상속 후 2주택자 됐다면…기존 주택 먼저 팔아야 양도세 ‘0원’
- [사건 포커스]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 주의보… “과충전·열폭주 막아야”
- 알테오젠 1조 보유한 ‘수퍼 개미’ 형인우, 8월 증시 폭락 때 1400억어치 매도
- 청산가치 절반에도 못 미치는 SK증권 주가, 500원도 깨질라
- 피바람 韓증시… 한화오션 직원들만 보호예수 해제 한달 앞두고 행복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