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이라크 '자이툰 부대' 출신이었던 탑배우

원래 꿈은 ‘다큐멘터리 감독’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하며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던 그는, 연출자였지 배우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캐나다에서 농구선수를 꿈꾸기도 했지만 현실의 벽 앞에 접었고, 우연히 들어간 액팅 스쿨에서 연기의 매력을 발견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 영화 ‘범죄도시2’의 빌런까지, 가장 핫한 배우 중 한명인 손석구의 이라크 파병 스토리가 조명 받고있다.

군 복무, 이라크 자이툰 부대로 자원 입대

손석구의 진짜 반전은 군 복무 이력이다. 미국 유학생 출신이던 그는 군 복무도 일반적이지 않았다.

육군에 입대한 후 자원해 이라크 파병 부대인 ‘자이툰 부대’로 떠났고, 보병으로 선발되었다.

특히 해당 부대에서 보병은 단 1명만 뽑았을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손석구는 “연기하면서도 그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어본 적은 없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원래는 해병대에 입대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육군을 선택한 그는, 중대장이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이었던 영향으로 자이툰 부대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군 생활을 멋있게 하고 싶었다. 어차피 군대 가는 거면 더 많은 걸 경험하고 싶었다”며 자원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손석구는 자신의 SNS에 이라크에서 복무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파병 경험을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

손석구는 29살에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직접 연극을 기획·제작하기도 했다.

<사랑이 불탄다>라는 연극은 겨우 5일간 공연되었지만, 이 작품을 통해 넷플릭스 미드 <센스8>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됐다.

이후 그는 당당히 합격하며 글로벌 무대에 첫발을 디뎠고, 한국과 해외를 넘나드는 배우로 성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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