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멕시코 프로야구팀과 단기 계약…"MLB 제안 오면 바로 합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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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복귀를 노리는 트레버 바우어(33)가 멕시코 팀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바우어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멕시코 프로야구 디아블로스 로호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5경기를 치르기로 단기 계약했다"고 밝혔다.
바우어는 "(멕시코 팀과 단기 계약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제안이 오면 언제든 바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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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노리는 트레버 바우어(33)가 멕시코 팀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바우어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멕시코 프로야구 디아블로스 로호스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5경기를 치르기로 단기 계약했다"고 밝혔다.
바우어는 이번 계약으로 오는 24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하프 펠루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후 멕시코 프로야구 개막 시점인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다섯 차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바우어는 "(멕시코 팀과 단기 계약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제안이 오면 언제든 바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우어는 최고의 기량을 갖췄으나 사건 사고로 인해 빅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그는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2021년 여름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에 MLB 사무국은 그에게 행정 휴직 처분을 내렸다.
검찰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했지만 바우어에게 비슷하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2명이 추가로 등장했고, MLB 사무국은 바우어에게 최종적으로 194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결국 징계를 마친 바우어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외면을 받아 '해외 진출'을 택했고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와 계약을 맺었다.
바우어는 지난해 요코하마 소속으로 19경기에 등판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83승 69패 평균자책점 3.79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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