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살벌 경고...'UFC 챔피언' 마카체프와 팽팽한 신경전 펼친 '도전자' 이안 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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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4·러시아)와 랭킹 1위 도전자 '더 퓨처' 이안 마샤두 개리(28·아일랜드)는 모두 77.1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마샤두 개리는 "나는 내일 모두가 지구 최고의 파이터라고 생각하는 마카체프와 싸워 세계 최고가 될 기회를 얻었다"며 "그를 이기면 모두가 변명의 여지 없이 내가 세계 최고란 걸 인정해야 하고, 이건 내 압도적인 레거시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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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4·러시아)와 랭킹 1위 도전자 '더 퓨처' 이안 마샤두 개리(28·아일랜드)는 모두 77.1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오늘 계체 행사에서 도전자 마샤두 개리(17승 1패)는 마카체프(28승 1패)를 도발했다. 무대 중앙에서 마카체프를 마주한 그는 웃으며 "(최다 연승) 기록을 비롯해 모든 게 걸려 있다. 준비 됐냐? 한 번 해보자. 올해 최고의 경기"라고 말했다.
마카체프는 이에 대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마샤두 개리는 "네가 지금까지 일군 모든 게 걸려 있어. 넌 모든 걸 잃을 수 있고, 난 모든 걸 얻을 것"이라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마샤두 개리는 "나는 내일 모두가 지구 최고의 파이터라고 생각하는 마카체프와 싸워 세계 최고가 될 기회를 얻었다"며 "그를 이기면 모두가 변명의 여지 없이 내가 세계 최고란 걸 인정해야 하고, 이건 내 압도적인 레거시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이어 "모두가 내일 밤 경기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를 알았으면 한다"며 "MMA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두 명이 맞붙는 거다. 여러분들은 이 위대한 경기를 볼 수 있어서 행운이고, 이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카체프는 마샤두 개리의 발언에 대해 "그는 그저 내 다음 타깃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내일 (승리해)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UFC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1위 마카체프는 내일 1승을 추가하면 UFC 17연승으로 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다. 그는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17연승으론 충분치 않고, 최소 20연승은 돼야 한다"며 "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거고, 그게 내가 계속 싸우는 이유"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U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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