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여부, 정해진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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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다음 달 4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석 여부에 대해 "국회 상황을 봐야 하니 좀 두고 보자"며,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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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다음 달 4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석 여부에 대해 "국회 상황을 봐야 하니 좀 두고 보자"며,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시정연설에서 예산안 통과를 위한 야권의 협조를 당부해 왔지만, 올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야권의 공세가 계속되면서, 이번 시정연설에는 불참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바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986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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