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 캐딜락 F1 팀과 공식 팬웨어 컬렉션 공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2026년 포뮬러 원(F1) 데뷔를 앞둔 캐딜락 F1 팀과 함께 공식 팬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타미 힐피거가 캐딜락 F1 팀의 단독 어패럴 파트너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첫 행보로, 아메리칸 모터스포츠 감성과 F1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타미 힐피거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팀과 팬 간의 결속력, 자기표현, 진정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특히 브랜드 특유의 쿨한 클래식 아메리카 감성을 바탕으로 컨템포러리한 무드를 더해 새로운 '트랙사이드 스타일'을 완성했다.

팬웨어 라인은 티셔츠, 폴로 셔츠, 드라이버 캡 등 팀 공식 키트를 기반으로 한 레플리카 스타일로 구성되며, 퀵드라이 기능성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레드, 화이트, 블랙을 중심으로 구성된 코브랜딩 컬러 팔레트에는 메탈릭 및 크롬 포인트가 더해져, 레이싱 문화의 에너지와 팀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반영했다.

이번 컬렉션은 시즌 전반에 걸쳐 드롭 형식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각 드롭은 하나의 테마 스토리를 담은 컬렉터블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이애미, 오스틴, 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 스페셜' 아이템을 통해 로컬 아트워크와 그래픽 요소를 반영, 레이스 현장의 역동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캐딜락 F1 팀은 2026 시즌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타미 힐피거는 이번 협업을 통해 F1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아메리칸 레이싱 문화의 패션적 해석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타미 힐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