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쌩... 벌써 손발 차갑다면? "이 영양소" 부족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손발이 유난히 차가워지는 분들 많습니다. 대부분 “혈액순환이 잘 안 되나?” 하고 넘어가지만, 사실 손발이 찬 원인은 단순한 혈류 문제보다 영양 결핍에서 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늘은 그 숨은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철분 부족

철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핵심 성분으로, 산소를 온몸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손끝과 발끝까지 산소 공급이 줄어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특히 중년 여성은 월경이나 위장 흡수율 저하로 인해 만성 철결핍성 빈혈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 B12 부족

손끝이 차고 저린 느낌이 든다면 비타민 B12 부족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영양소는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수초’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말초신경 기능이 떨어져 손발의 온도 감각이 둔해집니다.

또한 B12 결핍은 피로감·집중력 저하로도 이어집니다.

마그네슘 부족

마그네슘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부드럽게 하는 미네랄입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혈관이 수축해 손발의 혈류량이 줄고, 체온 유지가 어렵습니다.

특히 카페인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마그네슘이 쉽게 소모되기 때문에 커피를 줄이고 견과류를 늘려주는 게 좋습니다.

손발이 차다고 무조건 혈액순환제를 찾기 전에, 몸 안의 영양 신호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철분·비타민 B12·마그네슘이 충분해야 온몸에 따뜻한 혈류가 돌고, 피로도 함께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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