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한테 ‘에이스’ 뺏길 생각 없다...‘허드슨-오도이, 재계약 협상 시작’

이종관 기자 2025. 6. 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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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노팅엄은 맨유, 나폴리, AS로마로부터 허드슨-오도이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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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포포투=이종관]


노팅엄 포레스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칼럼 허드슨-오도이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노팅엄은 맨유, 나폴리, AS로마로부터 허드슨-오도이를 지키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허드슨-오도이는 첼시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었다. 첼시 ‘성골 유스’인 그는 지난 2017년에 1군으로 콜업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FA컵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2년 차였던 2018-19시즌, 29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2019-20시즌, 첼시와 무려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그러나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경기력도 기복이 심했다. 이후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지난 시즌, 단돈 500만 파운드(약 95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를 떠나 노팅엄으로 향했다.


이적은 ‘신의 한 수’였다. 시즌 초반까지는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누누 산투 감독 부임 이후 날개를 달았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 8골 2도움.


올 시즌은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누누볼’의 핵심으로 활약한 그는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노팅엄 역시 리그 7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 노팅엄은 그를 그냥 놓아줄 생각이 없다. 매체는 “노팅엄은 허드슨-오도이를 잃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중이다. 구단 수뇌부들은 그에 대한 관심을 막기 위해 거액의 연장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은 ‘이미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며, 구단이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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