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야기 가고 폭풍 온다… 다낭 포함한 해안 지역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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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야기에 이어 열대성 폭풍이 베트남 중부에 상륙할 전망이다.
1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기상청은 폭풍4호가 시속 102㎞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저녁 베트남 꽝찌성과 꽝남성의 해안을 강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폭풍으로 인해 19~20일 유명 관광지인 다낭을 포함한 베트남 중부 지역에는 100~30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베트남에서 가장 큰 커피 재배 지역인 중부 고원 지대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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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기상청은 폭풍4호가 시속 102㎞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날 저녁 베트남 꽝찌성과 꽝남성의 해안을 강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폭풍으로 인해 19~20일 유명 관광지인 다낭을 포함한 베트남 중부 지역에는 100~30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베트남에서 가장 큰 커피 재배 지역인 중부 고원 지대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베트남은 최근 11호 태풍 야기로 인해 292명이 사망했다. 아울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추산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번 태풍으로 약 16억달러(약 2조13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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