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송혜교 母’ 배우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52세로 별세
박윤희 2024. 9. 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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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0일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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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0일 박지아 소속사 빌리언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월2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고인은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기담’(2007) ‘곤지암’(2018) 등에서 활약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2022~2023)에서 ‘문동은’(송혜교) 엄마 ‘정미희’로 주목 받았다.
지난 2월 폐막한 연극 ‘와이프’가 마지막 작품이 됐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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