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서울 최대 10㎝ 눈폭탄…월요일 출근길 비상

송치훈 기자 2026. 2. 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 1일 밤부터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시는 오후 5시부터 제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시는 서해안 지역 5개 지점(문산·강화·인천·영흥·우정)에 설치된 강설 예측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눈구름대 이동과 강설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파가 이어진 23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2026.1.23/뉴스1
서울에 1일 밤부터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시는 오후 5시부터 제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자정부터 눈이 내려 오전 3~6시까지 3~1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서해안 지역 5개 지점(문산·강화·인천·영흥·우정)에 설치된 강설 예측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눈구름대 이동과 강설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대응에는 인력 8299명과 제설장비 2841대가 투입된다.

서울시청 지하 3층에 설치된 제설 종합대책 상황실에서는 주요 간선도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과 제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상황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점검‧보충하고, 자동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작동 여부와 제설제 비축 현황 등을 재점검하며 사전 대응 준비를 마쳤다.

시는 시민들에게 내린 눈이 쌓일 경우 집·점포 앞에 쌓인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눈길이나 빙판길을 운행할 때는 체인이나 스노우타이어 등 월동장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월요일 출근길 교통 혼잡과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개인 차량 운행을 되도록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