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홀릭 BTS 제이홉, 에드워드 리 韓 이름 부르며 러브콜 “이균 셰프님”

사진=제이홉,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8일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스포조심)... 이균 셰프... 두부 파인다이닝 팝업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에드워드 리 셰프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홉이 글을 게재한 날은 '흑백요리사'의 최종 결과가 밝혀진 날이다. 에드워드 리는 '무한요리지옥' 경쟁에서 화려하면서 콘셉트가 확실한, 두부 요리 향연을 펼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에드워드리는 나폴리 맛피아와 1등을 둔 파이널 경연을 펼쳤고, 아쉽게 2위가 됐다. 하지만 그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국 이름 이균을 밝히고, 자신의 진솔한 스토리와 음악에 대한 진정성 등을 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다룬 콘텐츠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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