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등록야영장 15곳 특별 안전점검…화재·대피체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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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홍은아)은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록야영장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과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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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장 내 안전사고 발생과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화재 예방, 대피체계,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 안전설비 구비 및 작동 상태 ▲대피계획 수립 여부 ▲시설물 위험요인 관리 상태 등 기본 안전관리 사항이다.
점검 과정에서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기한을 부여해 기한 내 조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후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이번 점검과 함께 야영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정기 자체 점검 실시를 독려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야영장 운영자도 안전설비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 정비 등 자율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야영장 이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시설 안전사고 등 캠핑장 안전 문제가 전국적으로 중요한 관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 안전설비 점검과 대피체계 확인은 캠핑장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요소로, 지자체의 정기 점검과 운영자의 자율 관리가 병행될 경우 야영장 안전 수준을 높이는 예방 중심 행정 사례로 평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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