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선] 정청래 "尹·李·朴 선거전 등판은 '국민 무시'…역사 속으로 보내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충남 천안시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1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inews24/20260601101848892okui.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선거전 막판 보수 진영 출신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의힘 지원사격에 나선 것에 대해 "국민 무시"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1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을 청산하고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세우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의 부활을 꿈꾸며 윤어게인을 외치는 세력, 국정 농단 촛불혁명으로 탄핵당하고 감옥에 갔던 박근혜 전 대통령,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부패의 상징 이명박 전 대통령, 이 감옥 3인방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부정하고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의 큰불은 잡혔지만, 내란의 잔불들이 준동하고 있다. 내란의 잔불을 제거해야 한다. 내란의 잔불을 완전히 진압하지 못하면 언제 다시 큰불로 번질지 모른다"며 "이제 윤어게인·이명박·박근혜 구태 세력과 결별하고 경제 발전·실용 외교·한반도 평화의 길로 이 대통령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이명박·박근혜 감옥 3인방을 역사 속으로 이제 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 대통령과 함께하는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좀먹는 구태 적폐 내란세력과 단절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으로 나아가는 '장대한 서막'"이라며 "우리는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반헌법, 반민주주의 세력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전국 격전지를 돌며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대구 서문시장과 수성못 등을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힘을 보탰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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